비염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비염이 있으면 공부나 일할 때도 집중을 흐트리기 쉽죠. 코가 막히니 두통도 같이 동반되고, 특히 아침마다 재채기가 자꾸 나와 고역이에요. 그래서 항상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연구를 많이 했어요. 그 답이 비염 유산균이었는데, 1년 복용 후기 공유할게요.
내 비염 경력
저는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되고 난 다음까지도 비염을 달고 살았어요. 그러던 23살 쯤 비염이 너무 심해져서 아 이렇게 살다가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안되겠다고 생각했죠.
특히 심했던 때가 봄이었는데, 꽃가루가 날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목이 아프고 투명한 콧물이 물 흐르듯 하루종일 줄줄 나와서 휴지를 달고 살았어요. 하고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지 책도 많이 읽고 연구를 했습니다.
그렇게 아무리 병원을 다녀도 소용없었던 저는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렇다는 결론을 내리고, 병원 안가고 비염 유산균을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비염 유산균 1년 복용 후기
첫 1달간은 먹어도 별로 효과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걸 계속 복용하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6개월까지는 꾸준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3개월정도 쯤 되었을까 슬슬 반응이 오더라고요. 어느 순간부터 아침에 재채기도 안나오고 삶의 질이 상승했어요.
6개월쯤 되니까 90%는 호전된 느낌이 들더라고요. 1년이 지난 지금은 내가 언제 비염이라는 것을 알았냐는듯 정상인과 같아요. 저조차도 너무 신기해서 여러분들에게 비염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비염에 도움 되는 것들
공기청정기
아무래도 비염이 있는 사람들은 조그만 자극에도 예민합니다. 깨끗한 공기를 위해서라도 공기청정기를 방 안에 두는게 훨씬 도움이 되더라고요.
저는 관리하기가 귀찮아서 공기청정기 렌트로 해서 관리해주시는 분이 따로 있는데, 필터 갈아주실 때마다 보이는 먼지의 양을 보고 놀라곤 합니다. 공기청정기가 없으면 내가 저것을 다 마시고 살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알레르기 방지 침구 사용
매일매일 이용하는 침구 만큼은 조금 비싸더라도 알레르기 방지 침구를 사용합니다. 확실히 알레르기 방지 침구를 사용하면, 코가 덜 간지러운 느낌이 듭니다.
집안 자주 청소
하루에 한 번은 꼭 청소기를 돌려주는 편입니다. 비염이 있는 사람은 작은 먼지에도 쉽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 관리
사실 면역력을 관리하기 위해서 인공적으로 단 음식들은 피해주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시중에 판매되는 과자, 설탕, 빵, 밀가루 음식은 피해주세요. 저는 요새는 거의 먹지 않고 있습니다.
비염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함과 함께 제가 위에 알려드린 비염에 도움되는 것들을 해보신다면 아마 저처럼 완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